성인야설

악마를 보았다 1부

최고관리자 0 215 09.09 15:44

악마를 보았다 1부 

 

무더운 여름의 기세가 한풀꺾이고 상쾌한바람이 가을과 함께 찾아온 9월. 많은이들이 지친 몸을 쉬며 놀러가는 토요일 주말. 그러지못하고 정신없이 바쁘게 이삿짐을 정리하는 한쌍의 젊은부부가 있다.

 

최탁모(32)와 이지민(26)이 바로 그 부부다.

 

흰티에 연청스키니 차림으로 이삿짐을 정리하는 지민이, 그녀가 입고있는 스키니는 허리를 지나 탄력있는 엉덩이부터 가느다란 발목까지 하나의 빈틈도없이 달라붙어 섹시한 다리라인과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또 까맣게 때가 탄 흰양말은 그녀가 오늘 얼마나 바쁘게 움직였는지를 보여줬다. 이삿짐 센터 직원들이 거의다 해주지만 자질구레한 정리들은 집주인 지민이의 몫이였기에 남편 탁모보다 더 정신이없었다.

 

젊은 나이에 맞게 온집안을 상큼하게 꾸미려고 노력하는 그녀는 벽걸이 TV위에 삐딱하게 걸린 결혼사진을 보고 얼굴을 찡그리며 입을 삐쭉내민다. 삐딱해진 사진을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던 지민이는 사진을 똑바로 맞춰놓고 그제서야 쓰러질듯 쇼파에 주저앉았다.

 

'아..힘들어..뭐가이리도 많지..?발도 아프구...'

 

발이아픈지 다리를 번갈아 꼬면서 손으로 주무르는 지민이.

 

"지민아, 발아파??"

 

거실로 나온 탁모가 목에 두른 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말했다.

 

"네..?아..쪼끔..무리했나봐요."

 

"가만히 있어봐.."

 

탁모는 쇼파에 앉아있는 지민이에게 다가가 발앞에 쭈그리고 앉았다. 그리고 손을뻗어 한손으론 가느다란 발목을 잡고 나머지 손으로 발을 마사지해준다.

 

"아..더..더러워요.."

 

"괜찮아. 더럽기는..근데 시원해?"

 

"네.."

 

"그럼~어디한번 빨아볼까~~?."

 

"어머! 미쳤어. 미쳤어.! 더럽게 정말.."

 

탁모가 지민의 양말을 벗기고 발가락을 입에넣어 빨려고하자 깜짝놀란 지민이가 탁모의 어깨를 마구 때리며 발을 뺐다.

 

탁모는 쇼파에 기우뚱하게 앉아 귀엽게 자신을 흘겨보는 지민이를 박력있게 번쩍안고는, 성큼성큼 안방으로 걸어갔다. 그리곤 안방가운데 커다랗게 자리잡은 침대위에 천천히 내려놓았다.

 

"탁모씨, 우리 정리다하고..읍..."

 

탁모는 지민의 말을 부드러운 키스로 막으며, 오른손을 흰티안으로 넣고 브래지어에 감싸인 탐스러운 가슴을 주물렀다. 지민의 입이 벌어지길 바라면서..

 

"아..아.."

 

부드러운 애무와 키스로 지민의 호흡이 서서히 가빠지며 입이살짝 벌어졌고, 탁모의 혀가 그틈으로 입을 벌리고 들어와 그녀의 혀를 찾으며 입안 구석구석을 핥고 빨았다. 숨어있던 그녀의 혀를 찾은 탁모는 진공청소기 마냥 강하게 혀를 빨아댔다.

 

지민의 입주변은 어느새 탁모의 침으로인해 번들거렸다.

 

"으웁..아..자..잠깐만요..이따가.."

 

"하아~안돼.. 아까부터 먹고싶은거 참았단말야~이지민..!"

 

"아..정말.. 그런말 하지마세요.."

 

탁모의 말에 지민이 두손으로 그의 얼굴을 잡아 살짝밀어 입술을 떼어내고 말했다.

 

탁모는 대답대신 지민의 가슴을 더욱 세게움켜잡으며 키스한다.

 

"아..아파..요..부드럽게..해주세요..하..아아.."

 

"오늘은 거칠게 먹고싶은데..?어쩌지 지민아?"

 

"네..?또..! 그런말을.."

 

탁모는 거칠게 호흡하며 가슴을 애무하던 오른손을 천천히 밑으로내리고, 스키니입은 지민의 소중한곳 위를 비비며 반응을 살폈다.

 

"아앗.."

 

짜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지자 부끄러움을 느낀 지민이는 빠르게 탁모의 손을 잡아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제지한다.

 

"탁모씨..잠깐만요.."

 

"아..진짜..지민아..그냥 좀 가만히 있으면안돼..?"

 

"네..?"

 

"그냥 내가하는대로 받아들이고 느끼면 안되냐고..뭐가 그렇게 부끄러운데..?우리가 남이야??아휴..됐다..됐어.."

 

탁모는 부부관계에 있어서 너무나도 소극적이고 보수적인 지민이가 늘 불만이였다. 아마도 보수적인 부모님밑에서 큰 외동딸이라 더욱 더 그런거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공부도 잘해서 서울대는 아니지만 이름만대면 다 아는 대학교를 졸업했고, 모든일에 똑부러지며 예의또한 발랐다. 하지만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이쁜 아내 지민이에게 섹스는 그저 부끄러운것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지민이는 탁모의 페니스를 빨아준적도없거니와, 자신의 질도 부끄럽다며 못빨게한다. 섹스할때 역시 탁모는 여러체위를 시도하려하는데, 그녀는 정상위를 더 원했고 좋아했다.

 

 

'아..답답해..씨발...'

 

탁모는 자신을 이해 못하겠다는 지민의 눈을 한참동안 바라보다 결국 몸을 일으켰다. 자신의 몸에서 탁모가 떨어지자 지민이 몸을일으키며 그의 다음 행동을 지켜본다.

 

"당신..화났어요..??"

 

"화는 무슨..갑자기 할일이 생각나서.."

 

"화났잖아요.화난거 같은데요..표정이..? 꿍해잇지말고 말하세요..왜 이러시는데요..?"

 

탁모는 안방을 나가려다 지민의 목소리에 몸을돌려 말했다.

 

"난 당신이 섹스에 적극적이였으면 좋겠어..자극적인 말도 하고, 같이흥분해서 더 짜릿한 부부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구. 결혼한 부부들은 다 그렇게하니까..그게 정상이라고.."

 

"그렇지만..모든 부부들이 그런건 아니에요..만약 그사람들이 그렇게 한다해서 우리까지 그렇게 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저는..지금도 상당히 흥분되고 좋단말.."

 

"하..그래..그래..똑똑한 이지민씨께서 그렇게 말하면 그게 정답이겠지.."

 

"네??뭐라구요..?"

 

탁모는 지민의 말을 딱 잘라 말하고 등을 돌리며 나간다. 잠시후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지민이 급히 침대에서 일어나 양말 한짝이 벗겨진채로 현관앞 중문으로 나가보지만 이미 탁모는 나간후였다. 지민이도 따라나가려고 신발을 신다가 한쪽발이 맨발상태인걸 보고 돌아서 들어온다.

 

"이사람이..정말.."

 

지민은 어이가 없었다. 하루종일 이사짐 정리하느라 땀도 많이 흘리고 힘들어 죽을지경인데..뜬금없이 분위기잡아 키스해놓고 섹스에 적극적이지 않다니.. 휴대폰을 들어 탁모에게 바로 전화한다.

 

아까도 탁모의 먹는다는 말에 지민이는 솔직히 기분이 나빴다.

 

'싸구려멘트...완전 별로야..!!'

 

몇번을 전화해도 받지않자, 지민이도 더이상 전화하지않았다.

 

-띵동 띵동-

 

잠시후 차임벨소리가 들렸고, 지민이 달려가 현관문을 '벌컥' 열어준다.

 

"탁모씨, 그렇게 가버리면.."

 

"하하! 안녕하세요~"

 

"누..누구세요..?"

 

남편 탁모인줄알고 확인도 안하고 문을 열어준 지민은 처음보는 50중반쯤 되어보이는 뚱뚱하고 머리벗겨진 아저씨를 보고 깜짝놀라 물었다.

 

"아~ 오늘 이사왔나보죠???"

 

"네..왜그러시죠..?"

 

"다른게아니라, 이집 밑에층사는 사람인데, 나갔다 집에 들어와보니 너무 시끄러워서 무슨일있나 올라와 본거에요.."

 

"어머..죄송해요..오늘 이사왔는데 짐옮기느라 많이 시끄러우셨죠..? 이제 정리 거의 다해서 안시끄러울꺼에요.."

 

아래층 남자는 지민이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훑어보며 입맛을 다셨다.

 

'아따~ 고년.. 참말로 맛나게 생겼네...클클클...고양이상에 눈엔 섹기가 좔좔 흐르는게..젊은년이라 그런가 아주탱글탱글하네..확..덮쳐버려..??아니지아니지..맛있는건 천천히 먹어야지~암~~큭크크'

 

"신랑은 어디가셨나~"

 

"아~네.. 밑에 차에가서 남은 짐 가져온다고 했는데..지금 쯤 올라올때 됐네요.."

 

자신을 느끼하게 아래위로 훑어보는 아래층 아저씨에 기분이 나빴고, 혹시몰라 지금 남편이 가까운 주차장에 있으며 금방 올테니 빨리가라는 뜻으로 대답했다.

 

"아..그렇군요. 그럼 또 뵈요. 아참.! 떡 돌리는거 잊지말구요~"

 

"떡이요..?"

 

"젊은 새댁이 떡몰라요 떡??내가 떡을 무지 좋아하거든~떡도 잘치고.. 떡이라면 환장해..아주~! 이사했으면 줘야지~꼭 먹고싶은데..줄꺼죠??어차피 안줘도 먹을꺼지만.."

 

"아~네..드릴께요.."

 

지민의 대답에 아래층 남자는 입꼬리를 살짝올리며 웃는다.

 

"근데 양말 한짝은 어디갔을까? 왜 벗고있어요?나 보여줄라구??큭큭큭..발도 참 얼굴처럼 이쁘네..이뻐~"

 

"네??아..아뇨..그..게 젖어서.."

 

아래층 남자의 말에 당황한 지민은 발을 뒤로 숨기며 대답한다.

 

"왜 젖었을까~~맞춰볼까요?"

 

"아..아니요.."

 

아래층아저씨의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당황한 지민은 순간적으로 아까 탁모가 양말을 벗겨 자신의발을 빨려고한게 생각나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뭘 그렇게 당황하나~얼굴까지 빨개지고~허허 장난좀 친건데~그럼 난 이만 들어가볼께요."

 

"네..들어가세요.."

 

'머야...완전 이상한 변태아저씨잖아..으 기분나빠..진짜..'

 

 

-탁!!-

 

 

지민이 문을 닫으려할때 아래층남자가 손으로 닫히는 현관문을 잽싸게 잡았고, 지민은 깜짝놀라 소리를 지르려다 간신히 참았다.

 

"아..깜짝이야...왜..왜요..아저씨.."

 

"나 동대표야~동대표~불편한거 있음 어려워말고 바로 말하고, 요아파트 밑에 사거리 영양탕집이 우리가게니깐~신랑이랑 같이와요. 잘해줄께~"

 

"아..네..들어가세요.."

 

지민이는 현관문을 닫고 쇼파로 걸어가며 밝은 갈색으로 염색된 살짝 웨이브준 머리를 팔목에 걸린 머리끈을 이용해 느슨하게 대충 올려 묶었다.

 

'하...오늘..정말 힘들다..'

 

아래층남자 김명철(56)은 계단으로 내려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방금본 지민의 모습을 생각했다. 그리곤 손을 바지안에넣어 성날대로 성난 페니스를 만지며 뭐가그리 좋은지 키득키득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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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탁모는 PC방 구석 자리에 앉아 자신이 자주 접속하는 성인사이트 고민란에 들어가 글을 작성중이다.

 

 

제목: 보수적인 와이프때문에 고민입니다.

 

 

우선 저희는 32 / 26 결혼 1년차 부부입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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